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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 28일 대전, 충청지역에 위치한 법인을 대상으로 '대덕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과 최신 경영트렌드 특강, 네트워킹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날은 바이오 섹터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이승호 연구위원이 '바이오 산업'에 대해 강연했다.
삼성증권은 법인 토탈 서비스를 통해 법인 고객들에게 IB, 법률, 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특화된 분야의 IPO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강화하고 있는 IB 역량을 기반으로 법인들의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기관 세일즈, 풍부한 청약대기자금,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관리 능력 등을 통해 올 7월까지 33건의 IPO 딜을 수임했다. 이는 초대형 IB 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다.
사재훈 WM본부장은 "삼성증권이 올해 수임한 IPO딜 중 WM 채널을 통해 절반을 수임하는 등 WM과 IB의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법인 고객들에게도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법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CEO포럼, CFO포럼, Next CEO포럼 등 최고 경영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지역별 법인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해 1000여개 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올해 만 2조원이 넘는 자산을 유치했다.
내달부터는 부산, 대구 등으로 법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