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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감자탕면' 재출시. ⓒ농심
◇ 농심, '감자탕면' 재출시
농심이 지난 2009년 단종된 감자탕면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메뉴 감자탕을 면류화 한 제품으로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농심은 정통 감자탕 맛을 완벽히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진한 국물을 위해 기본 분말스프 외에 후첨 액상스프를 추가해 감자탕의 풍미를 배가시켰다. 건더기도 푸짐하다. 감자, 우거지, 청경채 건더기가 넉넉히 들어가 있다. 중량 133g, 가격은 유통 채널별로 1345~1600원 수준이다.
진한 국물에 어울리는 쫄깃한 면발도 특징이다. 감자탕은 부대찌개와 함께 라면사리가 잘 어울리는 탕류인 것에 착안해 국물과 면발의 조화를 최적화 했다. 농심은 감자탕면 광고 모델로 최근 무한도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연예인 배정남을 선정했다. 농심은 배정남을 모델로 내세운 새로운 감자탕면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접점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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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김미화 몬쉘코리아 대표,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 ⓒ빙그레
◇ 빙그레,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 출시
빙그레가 유명 디저트 도지마 롤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을 출시한다. 몽슈슈 도지마 롤은 일본 오사카 도지마 지역의 이름을 딴 생크림 롤케이크로 직원 3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생크림 롤케이크의 일반명사로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도지마 롤을 개발한 재일교포 3세 김미화 몬쉘코리아 대표는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3년 한국에 진출해 현재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해부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를 패키지부터 제품구성까지 전면 리뉴얼해 전년 대비 1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장수 브랜드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의 1인용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면서 디저트용 제품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해부터 도지마 롤을 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하기 위해 몬쉘코리아 측에 협의를 요청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올해 4월 일본 오사카 몬쉘 본사에서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와 김미화 몬쉘코리아 대표가 만나 협약식을 체결하며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은 중량 175ml, 가격은 편의점 기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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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솔루트 명작 액상 2,3단계 및 전용 멸균 니플. ⓒ매일유업
◇ 매일유업 앱솔루트, 분말의 영양 그대로 담은 명작 액상 출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분말분유 앱솔루트와 동일한 영양설계를 적용한 액상분유 '앱솔루트 명작 액상'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다년간 한국인의 모유와 아기똥을 연구·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아기성장에 필요한 두뇌, 감각, 균형성장, 소화흡수, 방어능력 5가지 핵심 요소를 고려해 만든 앱솔루트 명작 분말분유의 40여가지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한다.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DHA와 ARA(아라키돈산)를 100ml 당 15mg 함유하고 있으며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 특허받은 마더스 올리고, 소화흡수를 돕는 우유 유래 베타팔미트산, 세포성장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복합방어인자 강글리오사이드와 뉴클레오타이드 등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모유연구를 기반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설계하여 월령별로 최적의 함량과 비율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매일유업 1A등급 원유를 사용했으며 수유량이 늘어나는 백일 이후에도 수유할 수 있도록 1단계(0~6개월)는 200ml, 2단계(6~12개월)와 3단계(12개월 이후)는 240ml로 아기 월령별 1회 권장 수유량에 맞춰 선보였다. 새롭게 적용된 PET 용기는 손쉽게 개봉할 수 있고 전용 멸균 니플을 사용한 즉시 수유가 가능하다.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오는 4일부터 온라인몰,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달 중순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한다.
◇ 동원F&B, 팝업스토어 '더참치밥집' 가로수길에 오픈
동원F&B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더참치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참치밥집'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런치를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디너를 운영한다. 런치와 디너 시간 방문객들에게는 '더참치 핫치폴레'와 '더참치 소이갈릭'을 활용해 만든 컵밥을 무료로 증정한다.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참치캔, 미니언즈 관련 상품 등을 증정한다. 동원참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와 제휴를 맺고 관련 TV광고 및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오는 4일에는 동원참치 모델인 배우 조정석이 '더참치밥집'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컵밥을 나눠주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원F&B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이다. 약 1년 반 동안의 연구 끝에 출시된 '더참치'는 유지 함량을 50% 이상 대폭 줄이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아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유지 함량을 줄일 경우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참치살코기의 식감을 잡기 위해 'LOW DRAIN'이라는 숙성공법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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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로푸드서비스, '에어부산' 타고 기내식 사업 진출. ⓒ해마로푸드
◇ 해마로푸드서비스, '에어부산' 타고 기내식 사업 진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식품제조유통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유통사업부문이 에어부산 기내식을 제공한다. 9월부터 선보이는 기내식은 '치킨순살강정볶음밥'으로 100% 국내산 닭안심살로 만든 순살강정과 볶음밥으로 구성된다. 케첩 소스가 별도 제공되며 기내식 전용 종이팩 포장을 적용해 보다 위생적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기내식은 신치토세(일본), 타이페이(대만), 장가계(중국), 울란바토르(몽골) 등 7개 노선에서 우선 운영되며 추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에어부산을 시작으로 항공사 기내식 제공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기내식 사업 진출은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의 기내식은 지금까지 LSG스카이셰프코리아가 외주 형태로 맡아왔다. 이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기내식 전문 공급자인 LSG스카이셰프코리아에 제품을 납품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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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백설 원물 파스타소스 신제품 2종 출시.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백설 원물 파스타소스 신제품 2종 출시
CJ제일제당 백설이 편의형 프리미엄 파스타소스 신제품 2종 '미트볼 파스타소스'와 '로제치킨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별다른 추가재료 없이 소스 한 병과 면만 준비하면 풍성한 한끼 파스타 요리가 완성되는 반조리편의식에 가까운 제품이다.
백설 미트볼 파스타소스는 토마토와 고기를 볶은 미트소스에 큼직하고 촉촉한 미트볼(국산 돼지고기) 들을 통째로 넣어 풍성한 고기 맛과 식감을 살렸다. 백설 로제치킨 파스타소스는 생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로제소스에 냉장 숙성으로 육즙이 부드러운 국내산 닭가슴살을 넣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360g(2인분) 제품이 각각 7980원(행사가 5980원)이다.
국내 파스타소스 시장은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지난 2014년 약 500억원, 2015년과 2016년에는 약 65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파스타소스 시장을 키워나가고 시장 지위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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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정우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손종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서두석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이웅렬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도드람
◇ 도드람, 2017년 한돈산업 발전기금 4000만원 기탁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양돈농협 본점에서 '2017 한돈산업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4개 도지역 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드람은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충북도협의회, 전북도협의회, 전남도협의회에 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기탁했다.
도드람은 매년 양돈농협이 없는 충북, 전북, 전남 도단위 지자체에 발전기금 또는 돈육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국 각지 양돈 농가의 번영과 한돈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전국 양돈과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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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로 꼬레아스 레세르바 말벡.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아르헨티나 가성비 와인 '나바로 꼬레아스' 출시
하이트진로가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난 아르헨티나 와인 '나바로 꼬레아스(Navarro Correas)'를 출시한다. 이 와인은 아르헨티나 와인수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국가대표 와인기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말벡(Malbec) 품종 와인을 수출하는 페냐플로 그룹사(Grupo Penaflor)의 전략적 브랜드이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나바로 꼬레아스'는 레드와인 10종, 화이트와인 5종 등 총 15종이다. 나바로 꼬레아스의 아이콘 와인인 '나바로 꼬레아스 스트럭튜라 레어배럴스'는 말벡을 주 품종으로 4개의 레드 품종만 선별해 블랜딩 한 제품으로 최상급 빈티지만으로 만들어진다. 세계적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는 2015년 빈티지에 92점을 줬으며 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2009년 빈티지에 92점을 부여했다.
'나바로 꼬레아스 알레고리아 그란 레세르바 말벡'과 '나바로 꼬레아스 알레고리아 그란 레세르바 샤르도네', '나바로 꼬레아스 레세르바 말벡' 등 가격대비 품질이 높은 밸류 와인들을 선보인다. 나바로 꼬레아스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스티점 등 8개 매장)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 대부터 20만원대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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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맥주 '제주 위트 에일' 캔 출시… 편의점 판매 시작. ⓒ제주맥주
◇ 제주맥주 '제주 위트 에일' 캔 출시… 편의점 판매 시작
제주맥주가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을 출시하고 9월부터 제주 전 지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은 제주도 내 GS25, CU(씨유),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제스코마트, 마트로(뉴월드) 등의 대형마트 외에도 중소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4200원이다.
'제주 위트 에일'은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재료로 활용해 은은한 감귤 향과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500ml 캔 제품은 이미 초도 목표 물량 대비 170% 예약 발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지난 8월 1일 공식 출범했다. 고품질의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첨단 설비를 구축하고 30년 노하우의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양조 기술을 적용했다. 제주 위트 에일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맥주 개발을 통해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