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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다가오는 추석 황금 연휴를 겨냥해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카드 taptap I(탭탭 아이)'를 해외겸용카드로 발급받고, 오는 20일까지 해당 카드로 첫 결제를 한 고객들은 선착순 500명에 한해 공항 라운지 1인 이용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탭탭 아이는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받으면 최대 2인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여행특화 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와 1인 가구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업종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 패키지'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가 패키지를 선택하면 ▲국내외 800여 공항라운지 본인 무료(연 5회) 서비스(해외공항라운지 연 3회 및 국내 스카이 허브라운지, 아시아나라운지 무료 연 2회) ▲KTX, SRT 포함 철도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결제일할인(월 2회) ▲해외가맹점 및 해외직구, 여행 업종에서 3% 결제일할인(월 1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일상 패키지로 바꾸면 스타벅스 등 10대 커피전문점 및 파리크라상 30% 결제일 할인, 생어거스틴·발재반점·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 20% 결제일 할인, 슈퍼마켓·온라인쇼핑·프리미엄아울렛·세탁업종에 3% 결제일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다만 삼성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이라면 이달 말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신청하고 삼성앱카드 또는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연회시를 100%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