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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엔자임헬스 이지수 상무가 칸 라이언즈 서울 페스티벌에서 헬스케어 분야를 주제로 한 라이브 강연에 나선다.
오는 21~22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강연에는 심사위원과 초청 연자 총 8명이 발표에 나선다.
엔자임헬스를 포함한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마케터와 임원들이 크리에이티비티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지수 상무는 22일 오후 1시부터 '헬스케어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솔루션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오른다.
강연을 통해 이 상무는 세상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헬스케어 마케터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략 및 솔루션이 어떻게 도출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일상에서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거나 건강을 되찾아야 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다양한 관점의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사례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헬스케어 전문마케터에게 필요한 전략적 접근과 실제로 영향력을 미치는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아이데이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칸 라이언스 서울 페스티벌은 칸 현지에서 주목받았던 주요 세미나 스크리닝 10여편(번역 자막), 수상자-심사위원 등 크리에이티브들의 라이브 강연 8편, 200여 편의 부문별 수상작, 90여 편의 케이스(메이킹)필름 등 '2017 칸 라이언즈'의 하이라이트가 이틀 22시간 동안 펼쳐진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이성복 대표는 "서울 페스티벌이 '엔터테인먼트, 헬스, 이노베이션' 삼박자의 필드에서 크리에이티비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