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우수성 알릴 글로벌 자문의사 'WABY' 멤버 5인 선정생산 시설 방문 및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필러' 연구회서 초청 강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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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자사 미용성형필러 '이브아르'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LG화학은 전 세계에 '이브아르'의 우수성을 알릴 글로벌 자문의사 'WABY (Worldwide Advisory Board of YVOIRE)' 멤버 5인을 선정해 지난 25일 LG 광화문 빌딩에서 위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한국 이영섭 원장, 이탈리아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 안토넬로 타테오(Antonello Tateo), 러시아 옥산나 파브렌코(Oksana Pavlenko), 중국 왕항(Wang Hang) 등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손지웅 본부장은 "주요국가별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전문가 5인을 자문의사로 모시게 됐다"며 "이들과 함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제품의 브랜드 가치도 올리겠다"고 밝혔다.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 WABY 멤버 5인은 LG화학 기술연구원과 생산 공장을 탐방하고,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필러 연구회에 참석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5인은 '이브아르'의 우수성을 전세계 의료진에게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LG화학은 글로벌 자문의사들과 각각의 시술부위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이브아르'를 활용한 시술기법 교육 및 학술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자문의사들은 LG화학이 참가하는 해외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을 통해 '이브아르'의 사용경험을 전세계에 전파해 글로벌 필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11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출시해 시술부위와 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9개의 맞춤형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외 필러 시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