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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 상상을 나누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KT&G가 운영중인 사회공헌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글로 표현하는 ‘수기’ 부문과 ‘인쇄광고’, ‘기획안’ 등 총 3개 부문이다. 수기 부문은 올해 처음 생긴 분야로 KT&G의 사회공헌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낀 점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수기 부문 접수기간은 10월 27일까지며, 인쇄광고․기획안은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기 부문은 심사를 거쳐 11월 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인쇄광고․기획안 부문은 두 차례의 심사와 함께 정철 카피라이터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PT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쇄광고․기획안 부문은 심사위원단 투표수에 따라 팀별 순위와 시상금이 결정되는 ‘상상펀딩 시상 제도’가 적용된다. 수기 부문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3개 분야에 22개 수상팀이 총 278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8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멘토링 워크숍, 상상펀딩 시상 제도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