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소기 9월 판매액 일부 적립해 마련소외계층 돕는 고객참여 기부 이벤트 운영도
  • ▲ 자료사진. ⓒ롯데하이마트
    ▲ 자료사진.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녹거노인 가정에 TV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선다.

    롯데하이마트는 국제구호기관 NGO 굿피플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TV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TV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32형 TV 30대는 9월 한 달간 삼성전자 청소기 행사모델을 판매한 금액의 일부로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삼성 청소기를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가전제품 판매액 일부를 소외계층에 돕는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소외아동 등 에게 1억7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