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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QLED TV 판매량의 빠른 증가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QLED TV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2500불 이상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내보이고 있으며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인 TV'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QLED TV는 프리미엄 TV로서 지위를 굳혀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같은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해 화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이즈 및 시리즈를 다양하게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