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대진대...청년취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는 29일 경기도 포천의 대진대학교에서 열린다.

     

    그동안 대학생과 청년층을 겸한 취업설명회 등은 자주 있었지만 대학생 만을 대상으로 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취업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대진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며 지난 10년간 취업 멘토링 사업을 펼쳐온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대표 김성준)이 주관한다.

  •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은 취업을 향한 청년들의 고단한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취업난으로 점점 꿈과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을 직접 접해오면서 남다른 고민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부터 세워진 단체이다.

     

    그들이 포기와 좌절을 극복하고 나아가 더 큰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년 취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이의 실현을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

     

    이번 ‘취업 멘트링 컨퍼런스’의 의미는 일반적인 취업 박람회와 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이벤트형 행사와 달리 참가자들은 컨퍼런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1:1 멘토링 시스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예비 취업생으로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현재 각 대학교에서는 취업 세미나를 열고, 학내 취업 지원 센터 내에 상담사가 있지만 모든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일회성 특강 위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개대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을 학생이나 취업 지도 담당자들도 잘 인식하고 있다.

    정작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현직에 근무하며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과의 밀접한 소통과 상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특화된 진로 발견, 인생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성공의 지름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경험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그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스펙을 쌓도록 하는 기능적인 접근 보다는 적절한 개인 맞춤형의 ‘인생의 멘토’를 1:1로 매칭시켜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는 멘토링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은 지난 10년간 비전 찾기, 진로와 상담, 직업군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취업과 그 너머의 성공 인생이라는 목표를 이뤄야 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멘토를 만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다.

     

    나아가 취업 컨설팅 업체인 마케팅혁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0년간 학생 3,50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으며, 공동주관 행사로 매년 정기적인 ‘재능 기부 파티’를 열어 취업준비생들과 멘토 상호간의 나눔과 배품의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특별히 대학생들에게는 장하금도 수여하는 등 다행한 행사를 펼쳐왔다. 이번 행사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다.

     

    김성준 대표는 “향후 6개월 내에 이들의 전원 취업을 목표로 이의 실현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은 서울 지역의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이번 11월 29일 대진대학교 컨퍼런스와는 별도로 서울에서 12월 중 취업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caleb1260@naver.com’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문의: 070-409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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