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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 서울 신림동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성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성대 봉사단 및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1천여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어문학부 15학번 고은솔 학생은 "연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희대 주최 '소나기마을문학상' 노희준 작가 등 4명 선정
경희대학교, 경기 양평군이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소설 '소나기'를 쓴 고 황순원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올해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신진상 △황순원시인상 △호아순원연구상 등 4개 분야로 확대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노희준 작가(작가상), 소설가 방민호(신진상), 시인 송찬호(시인상), 황순원연구모임(연구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8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대, 'AACSB' 경영학교육 국제인증 획득
중앙대학교는 경영교육 프로그램 인증기관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로부터 '경영학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AACSB는 미션·비전·전략 상호 일관성 및 체계적 추진, 학생·교직원 시스템 구축, 교원 연구·사회활동 등 15가지 기준과 전공과목 전임교원 강의비율 등 필수 지표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중앙대는 경영학부,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박사 과정, 경영전문대학원(MBA)에 대한 경영학 교육프로그램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AACSB 인증은 전세계 53개국 796개 대학이 획득했다.
◇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동국대서 열려
한국동서비교문화학회가 주최한 '디지털 인문학과 세계문학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움'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화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세계문학과 번역 △세계문학 다시보기 △디지털 인문학의 현재 △디지털 인문학의 미래 등이 발표됐다.
◇ 삼육대, 전국 25개 삼육초·중·고교 MOU
삼육대학교는 최근 전국 25개 삼육초·중·고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상호협력 체제 구축, 인성중심 전임교육 연구·개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이번 MOU는 삼육교육의 이념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각 기관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영역에서 협력 기반을 다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항공대·노스롭그루만, 항공우주 전문가 교육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롭그루만이 지난 7~10일 'Into the Unkown'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노스롭그루만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제작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회, 항공우주 전문가 교육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강웅 항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