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각 분야 기여한 자랑스런 기업, 문화예술인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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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비즈포럼(대표이사 정징대)은 올 한해를 빛낸 기업, 기업인 및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기업경영 및 문화예술 경영대상(이하 문화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16일 오전 10시 서울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되는 매일비즈포럼 문화예술경영대상은 올 한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각 기업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활약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예술경영대상은 현 계원예술대 총장이며 전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권영걸 총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서울예술대 배한성 교수, 전 국무차관 박철곤, 자산관리연구원장 고종완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2017 문화예술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바인그룹의 김영철 회장이 선정됐다.김영철 회장은 여려운 국내 경영여건 속에서도 신입사원 채용을 더욱 확대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교육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와함께 대산케미텍 곽창기 사장, 디앤지 이수정 사장, 바이오테크 김성원 사장, 이대암센타병원 백남선 원장 등이 경영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이지앤성형외과 이종희 원장, 황금사과 나영철 원장,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호현 주임교수, 하루락꾸 하정언 원장, 대성세무회계법인 안보현 대표세무사 등이 자랑스런 문화예술 경영대상의 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현대화가로 유명한 이성근 화백, 왕기철 명창, 정윤호 마술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천성대 교수, 국악인 윤주희, 탤런트 전문MC 유승민, 성우 문선희, 테너 오창호,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피아니스트 한누리, 팝페라가수 한아름, 소프라노 박혜림씨 등이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시상식은 11월 16일 10시 서울 프리마호텔 에매랄드홀 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제1회 자랑스런 문화예술 경영대상 상패와 함께,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문화예술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