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방법과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한성대
    ▲ 29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방법과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한성대


    ◇ 한성대, '좌절 딛고 일어서기·아나운서 되는 방법' 특강 개최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미래관에서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방법과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29일 특강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성대 학생들로부터 미리 질문을 받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팥고당 등 70여개 브랜드를 론칭해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박준현 대표와 KBSN 출신인 정인영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업무 선택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 대표는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다른 것 같고 어떤 일을 하든 분명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 아나운서는 "남들과는 차별화된 본인만의 매력을 잘 알기 위해서는 실패하든 성공하든 많은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아나운서 준비에 필요한 부분을 설명했다.

    ◇ 상명대,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디자인 교류전'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내달 1일까지 '제1회 국제교수학생 디자인 교류전'을 선보인다.

    지난 27일부터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대·샌디에이고주립대, 싱가포르 라셀르예술대, 일본 도카이대, 중국 소흥대·동화대·상하이대 등 4개국 11개 대학 교수·학생들의 작품 126점이 전시됐다.

    상명대 관계자는 "디자인 교류전은 참가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 글로벌 디자인계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숙명여대, 결혼이주여성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시상식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시상식을 다음달 1일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지원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미국, 중국, 네팔,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까이 세쯔코(일본)씨의 수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