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따뜻한 겨울나기 농촌사랑 일손돕기' 충남 보령에서 실시
  • ▲ 농협유통 임직원이 송년회 대신 충남 보령시 성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있다. ⓒ농협유통
    ▲ 농협유통 임직원이 송년회 대신 충남 보령시 성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유통이 송년회 대신 일손이 부족한 충남 보령 성동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봉사 송년회'를 진행했다.연례적으로 실시하던 송년회를 취소하고 농촌일손돕기 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열렸다.

    이번 '농촌봉사 송년회'는 농작물 수확이 끝난 들녘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등을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령 성동리 마을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농협유통은 송년회 대신 농촌봉사활동을 연례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