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오른쪽)과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이 20일 산업은행 본점 1층에서 여의 아이스파크 양해각서(MOU)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산업은행
    ▲ 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오른쪽)과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이 20일 산업은행 본점 1층에서 여의 아이스파크 양해각서(MOU)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산업은행


여의도공원 내 '여의 아이스파크'가 3년 연속 개장했다.

산업은행은 20일 서울시와 함께 아이스파크를 조성,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달 25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된다.  

여의도 스케이트장은 2015년 산업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제안해 시작됐다. 

올해는 푸드코트와 푸드트럭을 추가로 확보해 먹거리 및 휴게공간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여의 아이스파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손님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여의 아이스파크에서 올 겨울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