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멘토링 제도 적극 활용…경남銀 26일 7급 입행 예정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 직원 55명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4일 각각 본점에서 2018년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산은행은 신입행원 멘토링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신입행원 28명은 3년 이상 근무한 선배 멘토를 통해 업무 숙지와 은행 적응에 도움을 받게될 예정이다.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초심과 열정을 가지고 늘 배우는 금융인이 되길 바란다"며 "신입행원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은행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경남은행 신입행원 27명은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돼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신입행원 모두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졌길 바란다"며 "일선 영업 현장에 나가 몸으로 직접 부딪치면서 강인한 은행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경남은행 7급 신입행원은 현재 BNK경남은행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으며, 이들 입행식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