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업황 좋았던 노르웨이에서 협력사 직소싱 통해 비축
  • ▲ GS수퍼마켓에서 진행하는 청정지역 노르웨이 수산물 대축제. ⓒGS수퍼마켓
    ▲ GS수퍼마켓에서 진행하는 청정지역 노르웨이 수산물 대축제. ⓒGS수퍼마켓


    GS수퍼마켓이 이달 6일까지 노르웨이의 수산물 협회와 손잡고 고등어자반, 연어 등 노르웨이 수산물을 알뜰 판매한다.

    2일 GS수퍼마켓에 따르면 사전준비를 통해 노르웨이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업계 최저 가격을 목표로 판매한다.

    가격은 노르웨이산 자반 고등어(특대·1손) 5980원, 생물 연어(100g) 2980원, 순살고등어(필렛)· 냉장훈제연어(250g·1팩) 각 1만1800원 등이다.

    GS수퍼마켓 측은 산지 업황 호조로 질 좋은 고등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노르웨이에서 협력 업체를 통해 직소싱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GS수퍼마켓은 고등어와 함께 노르웨이 대표 청정 수산물인 생물 연어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항공직송으로 공수해 왔다.

    GS수퍼마켓은 청정지역 고품질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록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지난해 국내 고등어 어획량이 크게 줄고 씨알이 작았던 반면 노르웨이는 특대 크기의 고등어가 대풍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발 빠르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