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횡성한우 담은 간편식 시즌3 출시… "축산가 한우 소비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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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에서 출시한 횡성한우가 들어간 간편식. ⓒCU
CU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 시즌3’를 6일 출시한다.
CU는 지난해부터 횡성축산협동조합과 업무제휴를 맺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만을 사용해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1 상품인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은 지난해 설,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출시 2주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지난 추석에 출시한 ‘횡성한우 불고기 정식’은 명절 기간 도시락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설을 맞아 출시되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 시즌3’는 도시락, 햄버거, 김밥 등 총 5가지로 지난 추석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CU 횡성한우찜(5900원)’은 고급 요리로 꼽히는 한우찜을 도시락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최상급 횡성한우를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다.
당근, 감자, 양파 등 야채도 푸짐하게 넣어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한 맛을 더했다. 반찬도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잡채와 단호박전, 더덕무침, 닭가슴살 장조림으로 든든하게 구성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판매됐던 ‘CU 횡성한우 사골곰탕’ 도시락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CU 횡성한우 사골떡국(4500원)’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횡성한우 사골로 우려낸 사골곰탕 액기스에 뜨거운 물을 붓고 떡국떡, 만두와 함께 뚝배기 모양 용기에 담아 렌지업하면 뜨끈한 떡국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떡국에는 파, 지단, 홍고추 등 고명을 올리고 국내산 신동진 햅쌀로 지은 흰 쌀밥과 아삭아삭한 생 깍두기로 전문점 수준의 구색을 갖췄다.
‘횡성한우버거’는 횡성한우가 포함된 프리미엄 패티와 싱싱한 양상추, 토마토가 토핑된 수제버거 스타일의 상품이다. 일반 브라운 번보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강한 화이트 번에 횡성한우 인증 마크를 적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김밥과 삼각김밥에도 횡성한우가 들어갔다.
‘CU 횡성한우 치즈김밥’은 달콤한 특제 소스 비빔밥에 화이트 체다치즈를 더해 고소함을 강조했으며, ‘CU 횡성한우 삼각김밥’도 일한 소스로 버무린 주먹밥에 횡성한우 불고기를 가득 토핑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는 고객들에게 품질과 맛을 인정받으며 대표적인 명절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업그레이드된 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명절 기간 고객들에게는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고 우리 축산가의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