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충남 보령시 상명수련원에서 열린 '상운관 개관식'에서 상명대학교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명대
    ▲ 5일 충남 보령시 상명수련원에서 열린 '상운관 개관식'에서 상명대학교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명대


    ◇ 상명대, 대학수련원 '상운관' 개관

    상명대학교는 충남 보령시 상명수련원에서 '상운관 개관식'을 5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수련원인 상운관은 콘도형개실 1인실·8인실·10인실 등 22개실로 구성됐으며 대화 정보실, 자치활동실 등이 들어섰다.

    상명대 관계자는 "상명수련원 본관에서 학생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상운관 추가 건립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경희대 명예박사 학위

    경희대학교는 이달 13일 열리는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명예평화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새학기부터 경희대 미원석좌교수 겸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으로 초빙돼 직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인원 경희대 총장은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향한 그의 헌신적 열정과 기여가 경희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또 다른 초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건국대 박희영 교수, 반려견 전용 펫두유 개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박희영 교수가 건대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기능성 펫 두유을 개발, 올해 1월 '메디밀'을 출시했다.

    콩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반려견 전용 기능성 두유인 메디밀은, 반려견 영양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박 교수는 퍼플진과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그는 "식물성 단백질, 지방질, 식이섬유질 등 콩 고유의 영양성분과 비타민은 생리학적 효능을 배가할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두유는 반려견에게 해로운 동물성 유당, 콜레스테롤, 설탕, 소금 등을 함유하지 않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 방송대, 모잠비크서 원경교육 시스템 연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잠비크에서 원격고등교육 시스템 전수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방송대 김용 교수, 김옥태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모잠비크 원격교육원(IEDA) 연수생 24명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