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수상한 고려대 을지로드 프로젝트 디자인팀 작품. ⓒ고려대
    ▲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수상한 고려대 을지로드 프로젝트 디자인팀 작품. ⓒ고려대


    ◇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영예

    고려대학교는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 고은지· 김소진·박가람 학생 등으로 구성된 '을지로드 프로젝트 디자인'팀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Red Dot, IDEA와 함께 iF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iF 어워드에는 54개국 640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유 교수팀은 서울 을지로를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상점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정보를 접목한 위치정보기반증강현실(LBS-AR) 지도 앱 디자인을 선보였다.

    iF 본상을 수상한 고려대팀은 전문심사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 참신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고려대 측은 전했다.

    ◇ 이정안씨, 동국대에 1억 기부

    12일 서울 중구 동국대 정각원에서 진행된 '혜광원기금 전달식'에서 이정안씨가 1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예전부터 팔순이 되면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비구니스님의 기숙사 재건립에 요긴하게 잘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기부자의 뜻을 잘 받들어 미래 불교를 책임질, 훌륭한 불교 인재 배출에 보탬이 될 기숙사 재건축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상명대 박지원 교수, 피아노 독주회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박지원 교수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피아도 독주회 'A Night of Beethoven'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상명대 음악학부가 주관하며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