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망고·수박맛 출시…카카오프렌즈 패키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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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먹는 타입의 '제리뽀 말캉젤리'가 인기몰이 중이다.
23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에 선보인 '제리뽀 말캉젤리'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13만개를 판매를 돌파했다.
제리뽀 말캉젤리는 독특한 맛과 말캉한 식감으로 일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곤약젤리로 치어팩(Cheer Pack)에 담아 휴대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복숭아·망고·수박 등 3가지 맛으로 과일 퓨레와 과즙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제리뽀 말캉젤리는 편의점이나 할인마트,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