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일부, 불법 반출된 수십 점의 어보 환수 위한 기금으로 기부 예정
-
- ▲ 2일 오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모델이 어보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5일부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태조가상시호금보(太祖加上詩號金寶)' 기념메달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태조가상시호금보'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조선 왕실의 어보를 주제로 제작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중 첫번째로 출시하는 메달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혼란중에 불법적으로 반출된 수십 점의 어보 환수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금(37.5g, 275만원), 금도금(31.1g, 33만원), 은(31.1g, 29만 7,000원) 3종으로 금 300개, 금도금 500개, 은 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