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달러 송금 시 추첨 통해 골드바, 아이패드 증정
  • ▲ 신한은행은 오는 4월말까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오는 4월말까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5일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말까지 신한은행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5명), 뉴아이패드 9.7(5명),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 등을 제공한다.

    사전에 해당 항목으로 거래외국환 지정이 돼 있는 고객은 새로운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또는 글로벌S뱅크를 통해 편리한 본국 송금이 가능하다.

    미화 3000달러 이하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도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오는 8월말까지 적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모여 있는 안산시 원곡동, 서울시 대림동, 의정부시 등 거점 지역에 ‘일요외환센터’를 운영 중이다.

    오는 11일에는 의정부지점 4층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신한 레인보우 카페’도 개점한다.

    카페 내에는 자유로운 휴식 공간과 한국어학당 및 무료비자상담실, 이슬람 문화권을 위한 기도실을 설치해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모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