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저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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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3월 21일까지 '제 123회 중국수출입상품 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6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제123회 중국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세계 3대 생활용품 박람회로 손꼽힌다.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식품, 생활용품 등의 상품이 출품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2017년에는 9개국에서 바이어 1만9640명, 2만4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수출 전시구역 48개를 조성해 전국 2만여개의 우수한 외자무역회사, 생산기업, 산학연구소, 투자기업 등이 참가해 경제기술합작과 교류, 온라인 교역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전세계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저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장에서 열리고, NS홈쇼핑은 소비재 종합부분으로 부스를 맡아 참가하며 함께 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을 위하여 참가 업체의 샘플을 직접구매하고 통관과 바이어 매칭을 위한 서류작업을 지원하는 등 박람회에 필요한 절차에 따른 비용을 모두 부담할 계획으로 선정된 상품의 중소기업은 무료로 해당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NS홈쇼핑을 통해 무료로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브랜드 및 상품 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3월 21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NS홈쇼핑은 선정 위원회를 통해 해외 통관 규정에 따른 수출가능성과 적합성, 상품 차별성과 우수성을 기준으로 상품을 선정하고 결과는 3월 21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
김갑종 NS홈쇼핑 TC영업본부장 상무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세계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중국수출입상품 교역회에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