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품질로 만든 '무똥까데' 신규 패키지 출시1930년 탄생이래 화이트 라벨 사용한 전통, 2015년 빈티지부터 새로운 라벨 디자인과 컬러로 혁신의지 담아
  • ▲ 무똥까데 3.0. ⓒ아영FBC
    ▲ 무똥까데 3.0. ⓒ아영FBC

아영FBC가 프랑스 대표 브랜드 와인 '무똥까데(Mouton Cadet)'의 리뉴얼 패키지를 출시했다.

7일 아영FBC에 따르면 
무똥까데 리뉴얼 패키지는 '무똥까데 3.0' 프로젝트로 진행된 15년 빈티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노출하고 고객들에게 무똥까데 15빈티지의 맛과 브랜드에 대한 신선한 느낌을 시각화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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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똥까데 3.0' 프로젝트가 라벨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었듯 패키지에도 그동안 무똥까데 라벨의 주된 색상으로 사용된 흰색 바탕을 검은색 바탕과 함께 사용했다. 로고를 형상화한 이미지에 붉은 색상의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무똥까데 고유의 친근한 느낌을 잃지 않도록 했다.

이번 무똥까데 15년 빈티지는 라벨 디자인과 블렌드 비율의 퀄리티 상승으로 해외 판매가격이 인상됐음에도 가격정책을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2만원대이다. 

무똥까데는 프랑스의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사가 1930년대 초 출시한 대표적인 브랜드 와인이다. 여러 포도 품종을 혼합해 생산하는 기술로 무똥까데를 개발해 최초로 보르도 AOC 등급을 부여 받았다.

출시 초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가격으로 프랑스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칸 영화제 공식와인, 라이더 컵 (미국과 유럽 남자 골프 대항전) 공식와인으로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무똥까데는 글로벌 금융계의 레전드 로스차일드(Rothschild) 가문의 막내둥이 무똥(Mouton)이 만들어낸 보르도 브랜드 와인"이라며 "믿음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는 세계적인 금융가문에서 믿음 하나로 만들어온 프리미엄 브랜드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무똥까데 신규패키지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 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