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터즈 자격증, 특별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굿즈’, ‘시크릿 베네핏’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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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터즈 서포터즈. ⓒ이마트
이마트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제1회 e마터즈 능력시험’을 개최한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e마터즈(이마터즈)’란 평소 창의적인 쇼핑생활을 즐기는 이마트의 서포터즈로 대한민국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리딩하는 역할을 맡는다.
‘e마터즈 능력시험’은 ‘e마터즈(이마터즈)’ 선발을 위한 첫 단계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블로그, SNS 계정을 사용하는 이마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웹사이트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응시 고객은 1차 온라인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시험을 치른다.
1차 온라인 필기시험은 18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응시할 수 있고, 시험은 이마트 대한 애정을 가늠할 수 있는 ‘덕력영역’과 SNS 활용성을 엿볼 수 있는 ‘스느스영역’, ‘고급취향 영역’ 및 ‘드립력 영역’까지 4개 영역에서 출제됐다.
온라인 필기시험에 합격한 응시자에 한해 24일 이마트 본사에서 2차 실기시험을 개최하고 최종 50명을 ‘e마터즈(이마터즈)’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최종 선발된 ‘e마터즈(이마터즈)’에게 ‘e마터즈 자격증’을 수여, 4월부터 10월까지 이마트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자격을 부여한다.
자격증과 이외에도 이마트 서포터즈를 위해 특별 제작한 스페셜 굿즈와 활동을 지원하는 시크릿 베네핏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마터즈(이마터즈)’들은 활동 기간 이마트의 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경험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블로그나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스토리를 전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맡는다.
쇼핑에 대한 자신만의 감각과 안목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마트에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한 배경은 고객의 목소리를 고객으로부터 직접 듣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함이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소통의 플랫폼이 되고 있는 블로그나 SNS를 통해 이마터즈가 직접 체험한 이마트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게재하고, 이를 ‘e마터즈 pick’ 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매장에 고지해 고객들의 공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이마터즈 선발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쌍방향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스마트한 소비와 트렌드에 민감한 이마터즈들의 스토리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