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12일 수도권 외 지역서 릴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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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후 4시부터 광주·대구·대전·부산에서 브라질·멕시코·러시아 채권과 관련, 각국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재경지역 설명회에 이어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채권 전문가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신 팀장은 앞서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상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올해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에는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공 탐방에 이어 올 2월 초 러시아의 정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멕·러·브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QV MTS/HTS에서 설명회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