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국대학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 빅데이터 시각화 웹 애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 ⓒ건국대
    ▲ 건국대학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 빅데이터 시각화 웹 애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 ⓒ건국대


    ◇ 건국대 김재범 교수팀 '인터스피아' 바이오 빅데이터 시각화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이 특정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네트워크 구조로 시각화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INTERSPIA)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백질은 제 기능을 위해, 주변 다른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관련 생체 기능의 변화가 발생한다.

    인터스피아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 패턴을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통합해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인터스피아는 비교 종 리스트와, 그 종들 내에 존재하는 관심 단백질 군을 입력 받게 되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컴퓨터가 단백질 탐색을 거치게 된다. 이어 분석 단백질 군을 확장하고 관련 상호작용 등의 결과를 시각화한다.

    김 교수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의 활용과 더불어 효과적인 데이터의 시각화가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단백질 상호작용 빅데이터 분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과 교육부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클레익 에시드 리서치'(Nucleic Acids Research) 5월9일자 온라인판 게재됐다.

    ◇ 한성대, 교토부립대·산요학원대학·히로시마국제학원대학 MOU

    한성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최근 일본 교토부립대, 산요학원대, 히로시마국제학원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한성대는 이들 대학과 학술교류, 교환학생 파견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천 한성대 국제교류원장은 "일본과의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일본 학생들을 한국어과정 및 유학생으로 확보하고자 MOU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 덕성여대, '3·1운동의 혁명적 성격' 심포지엄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는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31일 심포지엄을 선보인다.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3·1운동의 혁명적 성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에 초점을 맞춰 3·1 운동 참여 계층에 대한 성격, 영향 등을 살펴보고 의미를 모색한다.

    ◇ 상명대, '제5회 상명토론대회'

    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는 지난 19일 '제5회 상명토론대회'를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상대평가제 페지'에 대한 논제를 두고 8개 팀이 토론이 벌였으며 국어교육과 김유경, 장하림 학생으로 구성된 '점점 빛날 여름숲'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