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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 중진공·기업은행 '청년 취업 활성화' 맞손
한국장학재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과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중점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생을 전문 기술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을 가능하도록 채용지원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진공은 인력지원 사업 참여자가 한국장학재단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장학생 선발 시 가점을 부여, 기업은행은 장학생에게 지속적인 취업교육과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문대교협·WCC운영협, '전문대 역량강화' 컨설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 운영협의회와 함께 전문대학 역량강화, 공동발전을 위한 '전문대 동반성장 컨설팅'에 나선다.
컨설팅 추진단으로 참여하는 35명은 WCC전문대 18개교, 전문대 기획처장협의회·교무입학처장협의회·산학처단장협의회 등 보직단체가 추천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인천재능대 총장)은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 모두가 고등직업교육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대 동반성장 컨설팅은 매뉴얼 개발, 교육 등을 세부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한국학중앙연 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바로알리기' 공모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18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한국이해자료 활용에 대한 에세이 부문으로 실시되며,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재외국민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올해 9월20일 발표, 에세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