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3일 이전이라면 돌이켜 우리도 개발을 추진하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브라질의 일명 ‘부패 탐지기’ 앱.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들의 과거는 더더욱 알 길이 없는 각종 선거. 실물로 만났을 때는 물론 TV화면에 나왔을 때, 신문 등 각종 인쇄물에 등장했을 때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안면인식을 통해 후보의 과거 부패 경력들이 뜨는 검증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세상을 위해 착하게 쓰인 이 어플리케이션을 칸 라이언즈는 모바일부문 그랑프리로 검증해 주었다. 

    양웅 
    동서대학교 교수
    전 칸광고제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