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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고객패널 'KB 스타 메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스타 메신저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KB증권의 고객패널제도이다.
올해에는 취약 금융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 대상 KB Silver 스타 메신저와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고객 대상 KB Para 스타 메신저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KB Para 스타 메신저를 직접 찾아가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 고객의 시각에서 불편사항을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KB 스타 메신저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본사에서 열린 KB 스타 메신저 간담회는 시니어 패널인 KB Silver 스타 메신저가 모여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실제 영업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금융상품을 직접 가입해 보고, 고령투자자 보호측면에서 판매 절차에 대한 평가 업무를 수행했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개선요청사항 등의 의견과 활동 소감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식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KB 스타 메신저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8월 20일까지 고객아이디어 제안전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올해 'RACE 2018'을 경영전략으로 삼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해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고객 중심(Customer-centric)으로 모든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혁신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