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 우려 스프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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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해물안성탕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발혔다.
해물안성탕면은 된장과 각종 해물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게, 홍합, 명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스프에 담았다. 또한,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맛볼을 넣어 씹는 맛까지 더했다.
농심은 된장을 기본으로 맛을 낸 안성탕면과 잘 어울리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재료로 해물을 선택하고 해물안성탕면을 내놓았다. 가격(편의점 기준)은 750원.
농심 관계자는 "해물안성탕면은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안성탕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