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혁신 세미나'서 지역밀착 사례 및 국가균형발전 방향 제시김경진 의원 주최 홈쇼핑 입점설명회, 케이블 자선경매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18 광주 ACE Fair'에서 참가, 지역 미디어의 역할을 모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협회는 '케이블TV 혁신 세미나'를 개최, '지방분권시대를 맞은 지역 미디어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한진만 강원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류한호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밀착매체인 케이블TV가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방안과 방향을 제시한다.

    2부 세미나에서는 '케이블TV, 빅데이터로 서비스 Change-up'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선 신성철 CJ헬로 데이터사이언스 팀장 등이 참석, 출범 23년을 맞이한 케이블이 쌓아온 데이터 가치를 확인하고 실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협회는 세미나 외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실(광주 북구갑)과 공동으로 '홈쇼핑 입점상담회'를 주최, 영세한 지역 소재 기업 제품의 신규 판로 개척을 돕는다.

    또한 광주 소재 무연고 아동들을 돕기 위한 케이블 자선경매쇼를 13일 11시 30분, 13시30분, 15시30분 총 3회에 걸쳐 협회 부스서 개최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2018 광 주 ACE Fair'는 세계서 총 400여개 사가 참여하고 660개 부스가 운용되는 국내 대표 방송·문화·콘텐츠 전시회로, 금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