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종 유해의심물질 검사 '기준적합' 판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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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는 페넬로페 물티슈가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1호 대상 물티슈 조사에서 안전한 물티슈로 검증됐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일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의 일환으로 국내 유통 중인 물티슈 147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처가 생활 속 불안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불안해 하는 식품, 의약품 등에 청원을 받아 다수가 추천한 제품을 수거,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더퍼스트터치는 "식약처에서 시행한 유해의심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서페넬로페 물티슈의 모든 라인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를 포함해 총 14종의 유해의심물질은 물론 미생물 또한 검출되지 않았다"며 "전 제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제품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페넬로페 물티슈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티몬 프리 테스트와 피부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한 유아전용 원단을 엄선해 제품을 생산한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에서 실시한 경구독성 테스트와 각종 유해물질의 무첨가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김세희 페넬로페 이사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살균, 보존제 성분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 제품을 생산한다"며 "제품의 안전성과 성분 관리를 체계적으로 까다롭게 검열해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