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페스티벌’쿠폰 증정… 최대 7천원 할인 쿠폰 미리 제공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오는 28일까지 신선, 가공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푸드페스티벌 행사는 연간 3회(3월, 7월, 10월) 진행되는 쿠폰 이벤트로 한달 간 총 40개 품목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선, 가공식품을 1주일 단위로 10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7000원까지 할인판매한다. 매장 입구, 고객만족센터의 쿠폰북, 이마트 앱의 쿠폰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앱, 매장 입구 등에 한달 간의 이벤트 쿠폰을 미리 공개해 고객들이 계획성 있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1차 기간인 10월 7일까지는 ‘비포락토 이지멜트 프로바이오틱스(60포)’ 5,000원 할인쿠폰, ‘하우스 감귤(2.5kg/박스)’ 3000원 할인쿠폰, ‘하림 냉장부육(1kg/닭다리살, 윗날개, 닭다리, 가슴살, 안심/각)’ 2500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2차기간(10/8~14일)에는 ‘호주산 오이스터 블레이드 스테이크(2kg이상/팩)’ 5000원 할인, ‘머루포도(5kg)’ 3000원 할인, ‘노르웨이 횟감용 연어(팩)’ 3000원, ‘프로폴리스(500mg*300정)’ 3000원 등 10가지 품목 쿠폰이 제공된다.

    3차(10/15~21일), 4차(10/22~28일) 기간에도 삼겹살, 소고기, 사과, 흰다리 새우 등의 신선 식품과 멀티비타민, 스팸세트, 보이차, 미니머핀, 트레비 탄산수 등의 가공식품 역시 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의 ‘푸드페스티벌’ 쿠폰북 이벤트는 신선, 가공 카테고리 별 매출 상위 대품(大品)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한달 치 쿠폰을 미리 제공해 계획성 있는 소비를 돕는 ‘소비자 친화적’ 이벤트다.

    특히 상품이 미리 소진될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만약 품절 발생 시 행사 종류 이후 1개월간 재방문 고객은 쿠폰 가격 그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단 신선식품은 제외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 대형 로드쇼를 진행한다. 스포츠 의류, 레깅스, 가방, 아동화, 캐주얼화 등을 최대 7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카파 코리아’와 협업하여 트레이더스만의 단독 브랜드인 ‘카파 이탈리아’를 런칭, 40~5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젊은 감성 스포츠/골프 웨어 9종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의 카파 이탈리아 제품은 골프 팬츠, 다운 자켓, 플리스 자켓 등 9종을 런칭할 예정이며 가격은 3만~10만원 대로 구성했다. 기존 카파 상품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오는 7일까지 삼성카드로 가전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3/6/9만원(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을 추가 할인한다. 주요 대형 가전 제품 대상 최대 6% 추가 할인하고, 행사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7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형철 트레이더스 담당은 “푸드페스티벌 쿠폰 증정으로 고객의 똑똑한 소비를 돕고 패션, 가전 등의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기획해 명절 직후 주춤한 소비 심리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