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카드로 결제시 파래김 100매 6390원, 재래김 100매 7990원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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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이달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햇김 출하 기념으로 전년보다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올 10월 햇김 생산량 429만속으로 전년 10월 448만속대비 19만속이 감소했다. 생산량이 감소해 산지 위판 평균 단가는 작년 1806원(Kg)에서 2136원으로 15.4% 증가했다.

    GS수퍼마켓에서는 생산량 감소에도 이익을 최대한 줄여 맛 좋은 햇김을 알뜰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작년 파래김 100매 8900원, 재래김 100매 1만800원에 판매했던 상품을 올해 행사카드(KB국민, NH농협, 팝카드, 단 BC제외)로 결제 시 파래김 100매 6390원, 재래김 100매 7990원으로 약 26%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GS수퍼마켓에서 올 첫 김으로 판매하는 상품은 신안에서 생산하는 김이다. 파래김은 재래김에 파래를 섞여 만든 상품으로 원초가 얇고 7:3 정도의 비율로 파래가 섞인 것이 좋은 상품으로, 파래의 독특한 향으로 인해 일반김과 구분된다.

    약한 불에 살짝 구워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뛰어나다. 재래김은 일반김(돌김)보다 사이즈가 길며, 먹었을 시 부드럽게 녹는 맛이 좋아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홍유찬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지속적인 상승하는 물가로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햇김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