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아동 위해 발성연습기 등 치료기구 전달
  • ▲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포스코건설이 기증한 발성연습기 등 언어치료용 보조기구를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포스코건설이 기증한 발성연습기 등 언어치료용 보조기구를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Riyadh)에 위치한 장애아동학교에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발성 연습기, 그림책 등 언어치료용 보조기구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병욱 주사우디 대사, 아와드 알 감디(Awadh Al Ghamdi) 장애아동협회(DCA, Disabled Children's Association) 사무총장, 포스코건설 바데르 알바티(Bader Albati) 상무, 최강식 사우디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욱 대사는 "사우디와의 우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포스코건설에 감사의 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