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 가정 106가구에 소방시설 설치·집수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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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부산지역 화재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소방본부, 해운대소방서, 강서소방서와 함께 진행된다.포스코건설은 화재에 취약한 가정 100가구에 화재예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구에는 벽지, 장판 교체, 전기배선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앞서 포스코건설은 2013년 화재예방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각지에 소재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