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료활동·의약품 지원
  • ▲ 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이 방글라데시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이 방글라데시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방글라데시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타바리(Matarbari)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지역은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이다.

    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 2800여명을 대상으로 침술, 부황 등의 진료활동과 의약품을 지원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한의학 서비스가 필요한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