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료활동·의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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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방글라데시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마타바리(Matarbari)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지역은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이다.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 2800여명을 대상으로 침술, 부황 등의 진료활동과 의약품을 지원했다.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포스코건설 측은 "한의학 서비스가 필요한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