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과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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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최근 '2018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골드 실드 도너 컴페니언(Gold Shield Donor Companion)'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골드 실드 도너 컴페니언은 구세군이 사회공헌활동 협력사업비 누적액이 10억원 이상인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의료낙후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의학·재활치료·안과진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위생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또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함께 폴란드, 파나마 등지에서 문화교류 활동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인천, 경북 포항, 전남 광양 등지에서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삼계탕', '행복 떡국 나눔', '송편 만들기' 등 사랑나눔활동을 해왔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