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이 지난 1일 강원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이 지난 1일 강원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워크숍을 통해 올해 경영성과 및 내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지난 1일 열린 워크숍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과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8개사 대표이사 및 사업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룹의 올해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각사의 내년도 경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단행된 임원인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사장들의 각오와 목표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권오갑 부회장은 “금리인상과 환율 및 유가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각사는 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기술과 품질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