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고민하고 개발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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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인 가구의 주요 식당인 편의점의 메뉴가 갈수록 다양해 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4일 유어스매콤고등어&너비아니 도시락(이하 고등어구이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S25는 고객들이 생선을 직접 요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등어구이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

    고등어구이 도시락은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특제 소스에 4시간 동안 재운 고등어 반마리를 통째로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100g 이상(반마리 기준)의 푸짐한 고등어에 매콤한 양념장을 끼얹어 밥과 어울리는 촉촉한 고등어구이 반찬으로 개발했다. 여기에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낸 너비아니구이와 고추잡채고로케,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해 푸짐한 한 상 콘셉트 도시락으로 선보였다.

    GS25는 과거 고등어조림, 데리야끼소스 고등어 구이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으며, 기존 상품에 대한 가맹점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맛과 가성비를 끌어올린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4500원.

    동절기를 맞아 김치찌개를 밥과 비벼먹을 수 있도록 기획 된 유어스김치찌개덮밥 도시락도 출시했다. 김치째개덮밥도시락은 잘게 썬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를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숯불향 불고기, 어묵볶음, 청경채 등 사이드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4000원.

    GS25는 편의점 도시락이 큰 만족감을 제공하면서 1~2인 가구의 주요 식사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고등어구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GS25는 현재 이천쌀밥정식, 불고기, 등심돈까스, 치킨, 오므라이스커리, 숯불닭갈비, 비빔밥 등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법을 적용한 20여종의 도시락을 3500~4900원에 판매함으로써 1~2인 가구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  

    이지영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MD는 "1~2인 가구가 집에서 조리하기 힘든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메뉴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예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속 선보여 고객의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