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 선봬… '더바움 크림치즈 케이크' 등 4종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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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귀여운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1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무민 더블월 글라스'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말을 더욱 달콤하게 꾸며줄 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며 홈파티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총 6종으로 오는 22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본격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2만9000원. 케이크 위에 귀여운 무민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으며, 무민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민인형'을 무료로 증정한다.

    '무민 통나무 롤케이크'은 부드러운 초코 시트에 진한 우유 크림이 어우러진 통나무 모양의 재미있는 초코 롤케이크이다. '무민 티라미수 케이크'는 진한 크림치즈와 커피 시럽이 담긴 촉촉한 시트가 조화를 이룬 상품이며, '무민 고구마 케이크'은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부드러운 생크림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인 루시카토와 함께 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선보인다.

    바밤바 아이스크림과 콜라보하여 만든 '바밤바 케이크'는 부드러운 검은콩 시트에 달콤한 바밤바맛 생크림이 특징이다. '쇼콜라 스퀘어 케익'은 상큼한 크랜베리가 박힌 쇼콜라시트 위에 진한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려 만들었으며, '녹차케익'은 진하고 풍미 가득한 제주산 녹차와 달콤한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외에도 '더바움 크림 치즈케이크(2만6000원)' 등 일반 케이크 4종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8종을 포함해 총 18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상품을 판매한다.

    연말을 맞아 멀리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택배 전용 상품도 준비했다. 판매 상품은 대만 프리미엄 크래커 '몽샹82 누가크래커(1만9000원)'와 일명 마약 치즈 쿠키로 불리는 '도쿄밀크치즈팩토리', '그래인스쿠키(2만9000원)' 등 총 3종이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배 주문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행사 상품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SKT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 가능하며 엘포인트(L.POINT)와 현대 M포인트(최대20%)를 이용해 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세븐일레븐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