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스페셜 에디션 출시 … 황금 돼지를 칭따오 스타일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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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따오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황금 돼지 해를 맞아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듀오 토이오일의 이동윤 작가와 협업한 ‘칭따오 2019 기해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2019 기해년을 기념해 국내 소비자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새해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칭따오와 이동윤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먼저 패키지 디자인은 칭따오와 함께 하는 순간을 여러 물체를 섞어 전혀 다른 새로운 물체로 보이게 하는 ‘이중 그림(게슈탈트)’ 기법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행운과 재복, 기해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돼지와 무궁화, 한복, 남산서울타워, 칭따오에 곁들이기 좋은 양꼬치, 성취를 의미하는 날개 등을 더해 새해의 복(福)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칭따오 473ml 2병과 스테인리스 소재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보틀과 스테인리스 잔은 맥주가 빠르게 칠링 되도록 하며, 끝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잔은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고 깨질 위험이 없어 선물이나 소장용으로도 제격이다.

    스페셜 에디션답게 맥주 또한 특별하다. 칭따오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한 제품인 ‘칭따오 1903’과 동일한 맥주가 병입됐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칭따오 1903’은 115년 전 칭따오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의 독일 레시피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엄선된 보리와 사츠홉을 사용해 칭따오 특유의 청량함에 쌉쌀한 맛과 드라이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칭따오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위트를 담은 새해 결심 스티커를 동봉해 재미 요소까지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