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골든블루’ 출시 9년간 누적판매량 3650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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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블루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넘어서며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의미 있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2015년 3월에 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돌파했으며 2016년 10월에 2000만병, 2018년 2월에는 3000만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말에 누적 판매량 3650만병을 기록하여 출시 10주년인 올해는 판매 4000만병을 돌파했다.

    점유율도 크게 올라 2015년도에 3위 브랜드로 올라섰고 2016년도에는 2위로 도약했다. 2017년 12월에는 오랫동안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윈저’를 밀어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는 주장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출시된 지 10주년을 앞두고 판매 3650만병을 넘어선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탄생 10주년인 올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