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9.8GWh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파트너 감사 마음 담아 제작짐 쇼 잭슨카운티 상공회의소 의장, "적극적이고 배려 있는 태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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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밝히며 감사의 의미를 담은 ‘땡큐 조지아’ 광고가 지역사회 회자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동안 우호적인 사업 환경 조성 등 배터리 공장 설립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인 조지아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광고를 제작해 지역 내 발행 부수 1위 신문사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The Atlanta Journal Constitution)에 게재했다.
첫 번째 광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땡큐 조지아(THANK YOU GEORGIA)”로, 미래 기술의 집약체인 전기차들이 조지아에 감사 메시지를 전한다. 두 번째 광고의 “투게어 위드 조지아, 투게더 포 더 퓨쳐(Together with Georgia, Together for the Future)”는 회사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확장 전초 기지가 될 조지아주와의 협력의 의미를 담았다.회사는 작년 11월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 시에 연간 9.8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약 34만평(112만3970㎡)의 부지에 건설될 이 공장은 조지아 주 역대 외자 유치 규모 중 사상 최대이자, 국내 배터리 공급사 중 북미 시장에서 최대 생산 케파를 확보할 계획이다.최근에는 커머스 시 클락 힐 시장, 존 스캇 잭슨카운티 경제개발부 장관 등 주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조지아 지역 사회 소개 및 기업 친화적 고용촉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짐 쇼 잭슨카운티 상공회의소 의장은 “’땡큐 조지아’ 광고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인 조지아주에 대해 보여주는 적극적이고 배려있는 태도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김준 사장은 “SK의 행복날개가 이 곳 조지아에서도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지아주와의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