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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2019 CES)'에서 현대차 전시관을 비롯한 곳곳의 전시관을 둘러봤다.
CES 오셔서 무엇이 가장 눈에 들어냐고 기자가 묻자 “지금 와서, 이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럼 뭐를 중점적으로 보실거냐고 재차 묻자 “CES에 처음왔다. 이것저것 볼게 많을 것 같다”며 “많이 보고 배워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CES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재경본부장 출신인 이원희 사장은 2016년 3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각)에도 이 사장은 현대차 컨퍼런스에서 재난구조용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시연을 보고 “대단하다”고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