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올해 봉형강 수익 자신..."마진 확보 계획 갖고 움직일 것"

현대제철이 올해 봉형강 부문에서 수익을 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5일 진행된 현대제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전무는 "봉형강은 지난해 수요가 좋았음에도 이익을 못낸 대표적인 품목"이라며 "올해 수요가 녹록치 않지만 새로운 각오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부문 선행지표와 분양 계획 등 국내 환경도 좋지 않고, 중국발 저가재 유입 등 외부환경도 어렵다"면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는 입장이다. 지난해 실적을 못낸 부분이 있기에 마진확보 계획을 가지고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