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브랜드 론칭 후 대구 첫 공급…전용 25~58㎡ 502실 규모
  • ▲ 대구 중구 남일동 29-3번지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대보건설
    ▲ 대구 중구 남일동 29-3번지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대보건설

    대보건설이 대구 중구 남일동 29-3번지에 오피스텔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조감도)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7층에 전용면적 25~58㎡ 총 502실 규모다. 가장 큰 특징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도 도입된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에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99% 천연 석영이 주원료인 최상급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과 유럽산 프리미엄 주방서랍재, 센서형 절수페달로 주방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아일랜드주방(투룸), 턴테이블식탁(원룸), 인출식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것도 특징.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약 7분(4개 정거장), 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 거리다.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동성로 최고 높이인 27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달구벌대로 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출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