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수·부산서 순차적 진행…총 31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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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미래에셋 메이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여수(21~22), 부산(26~27)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마다 100여 명씩 총 31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인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미래도시 만들기와 미션로봇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제작한 로봇으로 팀 단위 미션수행 경기를 펼쳤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공을 잡아 특정 지점으로 옮기는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요소를 배울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팀 단위 경기를 통해 전략을 세우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며 “향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대상 메이커 교육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올해부터 1박2일 캠프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