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주 오스틴서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열려델 테크놀로지스 부스서 혁신 기술 체험·네트워킹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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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모여 든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은 델 부스를 찾아 혁신적인 델의 기술을 체험하고 스낵과 음료를 즐기며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SXSW는 단순히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직접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사업가와 투자자들이 전세계에서 모여들고 있다.
지난 1987년 지역의 작은 음악 축제로 시작한 SXSW는 지난해 102개국 43만250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았다.
뮤직, 필름, 코미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인터랙티브 페스티벌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슬러시(SLUSH)와 함께 글로벌 최대 스타트업 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페이스북과 델, 액센츄어 인터랙티브, 코카콜라, 링크드인, 넷플릭스, 벤츠, 소니, 우버, 스텔라 아르투아, 맥킨지앤드컴퍼니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했으며 카카오와 CJ ENM,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이노션, 한화생명, SK가스, SK디스커버리, 파라다이스시티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SXSW를 참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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